에스파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역대급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더불어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에스파 세계관을 예고,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남들이 보기에 불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듯하지만 동시에 ‘본연의 나’를 보여주는 능동적인 캐릭터를 위트 있게 연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AI 등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가 담겼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에는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 ‘Supernova’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5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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