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히트곡 ‘Happy’로 잘 알려진 퍼렐 윌리엄스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를 향한 응원군으로 함께한다.
13일 어도어(ADOR)는 퍼렐 윌리엄스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일본 데뷔싱글 타이틀곡 ‘Supernatural’의 작사곡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퍼렐 윌리엄스는 메가 히트곡 ‘Happy’와 함께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 겸 프로듀서다.
그가 참여한 뉴진스 신곡 ‘Supernatural’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퍼렐 윌리엄스의 뉴진스 신곡 참여는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 등 문화예술계 거장들의 협업과 함께 펼쳐질 뉴진스의 일본 정식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바가 될 전망이다.
어도어는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Manami)와 합작한 ‘Back of My Mind’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유튜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록곡 ‘Bubble Gum’을 품은 더블 싱글 ‘How Sweet’으로 오는 24일 국내컴백한다. 또 오는 6월21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발표와 함께, 도쿄돔에서의 팬미팅을 펼치며 현지 정식행보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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