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8일 인천 공연 개최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대구 공연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지난 1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대구 공연이 마무리됐다.
‘트롯트립’ 측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미스터트롯2’에서 진선미를 차지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의 ‘여행을 떠나요’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솔로 무대부터 이들의 케미가 느껴지는 유닛 무대가 이어졌따.
특히 세 사람의 솔로 스테이지는 팬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안성훈의 ‘후’, ‘모르리’, 아리아리요’, 박지현의 ‘님과 함께’, ‘기장갈매기’, 진해성의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낭랑 18세’ 등 다채로운 색깔의 솔로 무대들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지현과 진해성의 ‘선녀와 나무꾼’부터 안성훈과 진해성의 ‘미운 사랑’, 안성훈과 박지현의 ‘바다에 누워’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이 외에도 특별한 이벤트 ‘진선미 흥신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멤버들은 관객들과 다양한 사연을 공유하며 깊은 만족감을 선사했고, 세 사람은 대구 공연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끝인사를 건네며 엔딩곡 ‘사랑을 위하여’을 부르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트롯트립’ 대구 공연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오는 5월 18일 인천 공연을 개최하며 이후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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