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애콜라이트’ 이정재의 특별한 발자취가 공개됐다.
#1 “스타워즈였기에 거절할 수 없었다”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세계관 합류 & 첫 할리우드 시리즈로 영어 연기 도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온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세계관 속 또 한 번 역대급 도전과 변신을 예고한다.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그는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정재는 ”스타워즈가 아니었다면 거절했을 것. 그러나 스타워즈를 누가 거절할 수 있겠나”라며 열의를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티저 및 메인 예고편 속 이정재는 마스터 솔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으며, 묵직한 중저음 목소리로 영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 “광선검을 처음 잡던 순간 가슴 벅찼다”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부터 동료 배우진까지 모두 극찬했던 이정재의 완벽한 광선검 액션. 밤낮 없는 고난이도 액션 트레이닝으로 완성
무술 실력이 뛰어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은 이정재는 완벽한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영국 촬영 당시 밤낮으로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침, 저녁으로 근력 훈련을 비롯해 광선검 훈련, 격투 안무 등 고난이도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특히 이번 작품에서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마스터 솔과 사제관계로 밝혀진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는 “솔을 연기하는 이정재 배우는 정말 빛이 난다. 특히 액션신을 기막히게 잘 소화하는데 꼭 춤을 추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힌 만큼, 이정재가 보여줄 폭발적인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3. 마침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K-제다이’ 이정재. 제다이 연쇄살인을 쫓는 ‘마스터 솔’로 압도적 존재감 예고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평화로운 제다이 황금기 시대를 뒤흔들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마스터 솔을 맡아 변화무쌍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 및 포스터 속 ‘스타워즈’ 세계관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는 모습은 국내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오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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