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나연의 미니 2집 발매를 알리는 로고 모션을 깜짝 공개했다. ‘HOW TO FALL IN LOVE WITH ‘NA”라는 문구가 시선을 붙잡는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나연은 내달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나(NA)’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 곁을 찾는다.
신보명 ‘나(NA)’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를 품고 있다.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이 본명 ‘임나연’임과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존재감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나연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풍성한 티징 일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나연은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8일 앨범 트레일러, 20일부터 30일까지 콘셉트 포토, 6월 7일 앨범 스니크 피크, 10일과 12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오픈한다.
한편 나연은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서 2022년 6월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매하고 국내외 차트서 신기록을 쏟아냈다. 약 2년 만에 여름 컴백을 예고한 나연은 새 앨범 ‘나(NA)’로 ‘K팝 솔로 퀸’이자 ‘서머퀸’ 명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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