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퀸 엘리자베스’는 영국의 여왕이자 시대의 상징으로 남은 엘리자베스의 기념비적인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노팅 힐’, ‘완벽한 가족’을 연출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로저 미첼 감독의 마지막 작품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세계 유수 매체들은 “짓궂은 통찰력이 빛나는 영화” (Times (UK)), “기대 이상으로 유쾌하다” (The Observer), “주목할 만한 삶에 대한 주목할 만한 영화” (Empire Magazine), “반할 수밖에 없는 영화” (Variety), “영국 군주에 대한 경쾌하고 명랑한 다큐멘터리” (Financial Times) 등의 극찬을 선사, 영국 왕실의 명암을 유쾌하게 짚어낸 새로운 다큐멘터리의 등장을 반겼다.
특히 영화는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 배우 마릴린 먼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독일 전 총리 앙겔라 메르켈, 영국 전 총리 윈스턴 처칠 등 다방면 유명 인사와 함께 해온 엘리자베스 여왕의 실제 모습이 담긴 다양한 푸티지로 구성, 70년간 영국 왕실의 아이콘으로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그의 일대기를 생생히 조명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여왕으로서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온 엘리자베스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줍게 웃으며 티타임을 즐기는 어릴 적 모습은 여왕에 대한 순수한 인상을 건네며 기분 좋은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이외에도 자신의 아이들과 다정하게 풀밭에 앉아 있거나 영국의 삼성전자 복합단지 준공식에 참석한 엘리자베스의 모습 등은 그의 삶을 다양하게 담아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을 전망된다.
‘퀸 엘리자베스’는 오는 6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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