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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8기 영호 인기에 정숙 이불킥 예고 “열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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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나솔사계’ 18기 영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여자들의 로맨스 혈투가 시작된다/제공=SBS Plus

‘나솔사계’ 18기 영호의 ‘원픽’은 누구일까.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에서 펼쳐진 전쟁 같은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17기 순자가 6기 영수를 불러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6기 영수는 “저요?”라고 당황하고 주위에 앉아 있던 남자들은 박장대소하며 두 사람을 지켜본다. 반면 영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 15기 현숙은 묘한 ‘눈웃음’을 지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쓴다.

순식간에 ‘솔로민박’을 집어삼킨 ‘살얼음판’ 분위기에 스튜디오 MC 경리, 조현아는 “바들바들…”이라고 나지막이 내뱉으며 온몸을 떤다. 데프콘 역시 “신경이 쓰이겠지”라고 여자 출연자들의 ‘견제 무드’를 읽어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순자는 18기 영호까지 불러내 ‘1대1 대화’를 나눈다. 순자는 “여기서 얘기해요. 여기가 뷰가 좋아~”라고영호와 ‘꽁냥꽁냥 무드’를 형성하는가 하면 “외적인 스타일은 뭘 좋아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그동안 영호와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오던 정숙은 “갑자기 자다가 열 받아서…일단 불 켜”라고 외치더니 이불을 박차고 벌떡 일어난다. 영호는 그런 정숙 앞에서 “정숙님하고 순자님하고 옥순님하고 다르게 매력이 있으시니까”라고 갈대처럼 흔들리는 속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18기 영호의 ‘1픽’이 누가 될까.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오는 16일 오후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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