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유니스가 행사계 신흥 블루칩으로 거듭났다.
지난 11일 유니스는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유니스는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시작해 수록곡 ‘버터플라이즈 드림(Butterfly’s Dream)’, ‘왓츄 니드(Whatchu Need)’, ‘도파민(Dopamine)’,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데뷔 앨범의 전곡을 열창하며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속 풍성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 역시 그들에게 시선이 집중되도록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현재 유니스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유니스는 일본 프로모션과 ‘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U&iS Fansign Philippine Tour)’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이끌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왔다. 앞으로는 국내 대학 축제와 행사에 러브콜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무대로 스타트를 끊은 유니스는 오는 1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S1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17일 순천대학교 축제, 18일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 19일 ‘SBS MEGA 콘서트’까지 잇달아 출연을 확정하며 ‘행사계 신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니스는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무대를 접수하며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한계 없는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F&F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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