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 러블리즈 멤버들이 이미주와 찐친 케미를 뽐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축제’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러블리즈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Kei), 류수정, 정예인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베이비소울 이수정은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 서로의 근황을 공개하던 중, 이미주는 “다들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라며 감회에 빠졌고 옆에 있던 류수정은 “언니가 제일 행복하지 않냐. 보통 며칠에 한 번 만나냐”라며 이미주의 열애에 대해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예인은 “왜 같은 각도로 찍어서 올렸어?”라고, 케이는 “미주 언니 너무 웃겨”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에 이미주는 ‘미주 전담 킬러’로 알려진 케이에게만 유독 “넌 조용히 해 줄 수 있어?”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러블리즈로 활동 안 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가끔 그립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지애는 “전 너무 그립다. 하루에 다섯번은 그립다. 숍 같은 곳 가면 다른 걸그룹 친구들이 있지 않냐. ‘우리가 더 예쁜데’ 생각도 나면서 그립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