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의 멤버 다영이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다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의 MC로 합류, 남다른 친화력으로 Z세대와 소통했다.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먼저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다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MC로 합류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다영은 세계 1위 조선소 HD 현대중공업에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해 ‘취뽀’에 성공한 레전드 얼리어잡터들을 직접 만났다. 그는 입사 3주 차인 은솔과 함께 조선소 일을 직접 체험하는가 하면, 남다른 친화력을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다영은 조선소 직원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며 다양한 질문을 펼쳤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다른 직원들에게 “은솔이 잘 부탁한다”며 ‘신입사원 엄은솔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은 간식을 선물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한편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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