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식 알려온 ‘선우은숙’
결국 끝까지 버틸 수 없었나
그녀의 결정에 모두가 ‘안타까움’
배우 선우은숙이 최근 이혼의 여파로 인해 MBN의 인기 프로그램 ‘속풀이쇼-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 9일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 도중 발표되었는데, 선우은숙은 이 날 방송을 통해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더 이상 프로그램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혼의 파장
지난 4월,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1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관계가 종료되었다. 이혼 발표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 및 사실혼 관계 등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었고, 이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선우은숙은 ‘동치미’ 프로그램에서 유영재의 과거 사실혼 관계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삼혼으로 인정될 정도의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4월 23일, 선우은숙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는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가 전날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고, 이러한 법적 대응은 이혼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선우은숙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 마지막으로 참여한 녹화는 오는 6월 1일에 방송될 예정이고, 이 마지막 방송을 통해 선우은숙은 자신의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끝까지 방송하시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 “안타깝지만 당신의 결정을 존중하겠습니다” , “끝까지 싸워서 꼭 혼내주세요” 등 이혼과 그에 따른 여러 사건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우은숙에게 많은 이들이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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