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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공격했던 방시혁, 오늘(10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피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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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이 지난 2023년 3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관훈포럼에서 K-팝 관련 질문을 받고 있다. / 뉴스1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지원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가로세로연구소 팬클럽 회장 정규준은 1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단월드가 운영 중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의 연관관계, 하이브와 단월드의 연관관계에 의한 의혹이 제기됐으나 하이브는 기존 행보와 달리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아 결과적으로 의혹을 더 커지게 방치해 하이브 주가 가치 하락을 야기, 주주들의 재산상 손실을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방 의장과 박 대표는 회사 및 소속 그룹에 대한 브랜드 가치 유지를 소홀히 하고 훼손방치해 기업 전체 가치를 떨어뜨리고 소액 주주 이익에 침해를 줬다는 게 고발장 내용이다. 이는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된다는 게 정 회장의 주장이다.

또 하이브가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퍼블릭시티권이 침해당하는 것에 강경 대응을 해왔으나 단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 내 ‘방탄소년단’ 퍼블릭시티권 침해 사안이 다수 있었음에도 불구,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하이브와 단월드 관계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이브 사옥 / 뉴스1

실제 하이브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방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연초 3조 1760억 원에 달했으나 지난 2일 기준 2조 6303억 원으로 감소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하이브가 위와 같은 상황을 알면서 방치했다면 기업의 브랜드 가치 및 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배임에 해당될 소지가 있다. 정상적인 대가를 지불하고 거래를 했다면 단월드와의 거래 관계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브랜드 관리에 심각한 약점을 노출시키는 결과가 된다”고 밝혔다.

현재 하이브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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