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래퍼 한해가 오랜만에 컴백한다.
한해는 10일 오후 6시 신곡 ‘샴페인(Champagne)’을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해의 새 싱글 ‘샴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저 랩 포기한 거 아닙니다”라는 한해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한해의 래퍼 컴백을 기다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2021년 발매한 ‘뒷 박자’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한해의 신곡 ‘샴페인’은 한번 들어도 귀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훅과 상큼하고 시원한 비트감이 매력적인 흥겨운 힙합 트랙으로, 기쁜 일, 행복한 일, 기념하고 싶은 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빠뜨릴 수 없는 술 ‘샴페인’을 한해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해냈다.
특히 한해는 와인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WSET)을 취득하는 등 평소 와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와인 마니아인데, 이번에 와인 중에서도 축하를 의미하는 ‘샴페인’을 직접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며 진정한 덕업일치의 행보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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