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버지는 초대 안 할 것” 고백했던 제이제이, 줄리엔강과 오늘(10일) 결혼

위키트리 조회수  

유명 스포츠트레이너 제이제이(박지은)이 배우 겸 모델 줄리엔 강과 결혼한다.

10일 결혼하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 / 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10일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백년가약을 맺는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주례 없는 예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됐음을 인정했다. 또 연인이 된 지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예식 하루 전날인 지난 9일 제이제이는 인스타그램에 “몸무게 달성은 못했는데…그래도 거의 다 뺐다!!”며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줄리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매일 식사를 함께하니까 식단 종류조절은 못하고 양조절하고 틈새시간에 엉덩이 펌핑하고 상체 관리 운동만 하고있다”며 “그래도 많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서 내 스스로 칭찬해주려한다”고 했다.

몸짱 커플로 유명한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 / 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해 11월 제이제이는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가정사에 대해 밝힌 적 있다.

당시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에 ‘내 결혼식에 아빠를 초대하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트레이너 겸 유튜버 제이제이. / 유튜브 ‘TMI JeeEun’

제이제이는 “어렸을 때 엄마랑 아버지가 이혼하셨다. 현재 엄마와 살고 있다”며 “저는 식을 올리면 가족이 되게 적게 올 것 같아서 말하게 됐다”며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에 대한) 기억, 추억 자체가 전혀 없다”고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그는 “엄마 혼자 나를 키운 셈이다. 내 기억에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한 살 전에 헤어져서 아무런 정보와 기억은 애초에 형성되지 않았다”며 “엄마는 애도 혼자 낳으러 들어갔다. 홀로 애를 낳고, 홀로 키웠다. 처음 아빠의 얼굴을 본 게 초등학교 4학년 때다. 브라질에 초청을 받아 갔고 3개월 정도 브라질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3개월 동안 엄마랑 아빠 사이가 좋아져서 이민 가서 살 수도 있겠다는 얘기도 나왔다. 하지만 애초에 별다른 기대는 없었다”며 “영주권 등 준비하는데 그 사이에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 내가 굳이 알고 싶지 않아 묻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4학년 때 3개월을 살고 아이하고 유대감을 형성했는데도 그 이후에 아무런 (아빠로서) 유대감이 없다는 건 정말 책임감 없고 굉장히 부끄러운 행동”이라며 친아버지에 대해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개인 가정사 털어놓은 적 있는 제이제이. / 유튜브 ‘TMI JeeEun’

제이제이는 “어느 날 유튜브 쪽으로 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다. 과거에 있던 일은 어른들 사이에 있는 일이라 모르는 게 맞고 엄마가 얘기 안 한 것도 많을 거고, 기회를 주면 설명하고 싶다며 싫으면 다시 연락하지 않겠다는 메일이 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이제이는 “바로 연락하는 게 불편하니까 연락하시지 말라고 답장했다. 그 뒤로는 다시는 연락이 안 오더라”며 “신기한 게 줄리엔이 나랑 가정환경이 똑같아서 줄리엔도 아마 결혼식에 아버지를 초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3위 공유, 2위 박서준, 1위는 바로…
  • “한 달에 1억을 그냥” … 김정일마저 홀린 목소리의 주인공
  •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 '장동건♥' 고소영, 400평 럭셔리 별장서 소박한 '티타임'

[연예] 공감 뉴스

  • '텐트 밖은 유럽' 폼페이 목욕탕까지 방문한 멤버들 "활기찬 도시네" [TV온에어]
  • '정년이' 우다비, 나비처럼 날아오를 [인터뷰]
  • '희귀병 완치' 문근영, '가을동화' 시절 소환 "뭐든 다 할 수 있다"
  • 스타들의 고기 맛집
  • 이미주, 유재석 만난 건 필연? "이승아로 개명한 뒤 상황 좋아져"
  •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2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3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4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5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3위 공유, 2위 박서준, 1위는 바로…
  • “한 달에 1억을 그냥” … 김정일마저 홀린 목소리의 주인공
  •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 '장동건♥' 고소영, 400평 럭셔리 별장서 소박한 '티타임'

지금 뜨는 뉴스

  • 1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2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 3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4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5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텐트 밖은 유럽' 폼페이 목욕탕까지 방문한 멤버들 "활기찬 도시네" [TV온에어]
  • '정년이' 우다비, 나비처럼 날아오를 [인터뷰]
  • '희귀병 완치' 문근영, '가을동화' 시절 소환 "뭐든 다 할 수 있다"
  • 스타들의 고기 맛집
  • 이미주, 유재석 만난 건 필연? "이승아로 개명한 뒤 상황 좋아져"
  •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추천 뉴스

  • 1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 2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3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4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5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 2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 3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4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5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