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일리 제너,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한 스타들의 옆에 있었던 한 이탈리아 모델이 “잘생긴 외모로 셀럽보다 주목받았다고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모델 에우제니오 카스니기(26)는 최근 새로운 틱톡 동영상에서 자신의 미모가 2023년 갈라에서 화제가 된 후 주최 측으로부터 퇴출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멧 갈라에서 카일리 제너의 경호업무를 하던 중 카메라에 얼굴이 노출되며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제니의 멧 갈라 ‘보그’ 인터뷰에 등장한 영상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지니오는 “지난해 내가 유명해졌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그들은 나에게 ‘네가 주연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여기서 일하게 할 수 없다. 미안하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는 채용되었던 이유 중 하나인데, 잘생겼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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