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선우은숙 / 사진=MBN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속풀이쇼 동치미’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포츠투데이에 “선우은숙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어제(9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지난 2019년 10월 ‘동치미’에 첫 합류했다. 이어 2022년 10월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신혼 일상을 공개해 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파경을 맞았고, 이 과정에서 유영재의 삼혼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 또한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는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러한 논란들 속 선우은숙은 제작진에게 “부담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하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혹들과 관련해 유영재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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