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일본에 진출한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9일 트리플에스의 일본 공식 사이트 및 일본 팬들을 위한 X(구 트위터) 계정을 오픈, 일본 진출을 본격화했다. 트리플에스는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일본 데뷔 일을 발표하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선언할 예정이다. 트리플에스의 일본 멤버 카에데는 “우리가 24명으로 데뷔를 하고, 기다리고 기다린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감격을 드러냈으며, 코토네 역시 “정말 기다려 온 소식이다. 일본 활동도 잘 지켜봐 달라”고 벅찬 바람을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활동에 나서며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과 레갈리아스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ASSEMBLE24’를 발매하고 팬들이 직접 선택해 준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활동에 나섰다. 특히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완전체의 위용을 갖추며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전 세계 팬들이 직접 고른 타이틀곡답게 이미 준비 시기부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Girls Never Die’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콘텐츠들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모드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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