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사진=SBS플러스 나솔사계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영숙이 애매한 6기 영수 마음에 답답해했다.
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출연자들의 데이트권 따기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17기 영숙은 6기 영수에게 “저 말고도 알아보고 싶은 분이 있는 거고 숙소 가서 알아본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저는 솔직히 그게 좋지는 않다. 편하게 하라고 말을 했는데 사실 저는 그런 게 안 맞는 편이다. 제가 6기 영수님을 좋게 봤던 포인트는 한 사람한테 집중하는 모습이 컸다. 그래서 뭔가 마음이 좀 더 걸렸다”라고 말했다.
6기 영수는 “말해줘서 고맙다. 잘 새겨듣겠다. 혹시 다른 분과 대화를 하게 된다면 너무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거 같다. 저는 영숙님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었다”라고 알렸다.
17기 영숙은 “다른 분과 얘기를 하고 상황이 바뀔 수도 있냐”라고 물었다. 6기 영수는 “100% 장담은 못하는데 바뀔 거 같지는 않다”라고 답했다.
17기 영숙은 “선택을 안 줬으면 제가 고독정식 먹지 않냐. 그래서 선택했냐”라고 말했다.
6기 영수는 “아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을 했다. 솔직히 다른 분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마음이 그렇게 안 되더라. 마음이 가는 쪽으로 선택했다”라고 알렸다.
이에 데프콘은 “애매하게 말을 잘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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