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 2024)’가 5월의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가득 전한다.
‘뷰민라 2024’ 페스티벌은 오는 11일과 12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11일에는 헤드라이너인 로이킴을 비롯해 페퍼톤스, 불독맨션, george(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가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로이킴은 봄 기운을 한껏 머금은 셋리스트와 함께 6인조 구성의 무대를 예고했다.
실내 스테이지인 ‘Café Blossom House(카페 블로썸 하우스)’에는 10CM를 필두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DASUTT(다섯), 87dance(팔칠댄스) 등이 출연한다. 또 다른 스테이지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SURL(설)과 Lacuna(라쿠나), 프롬, 김뜻돌, homezone(홈존), woshi(우시)의 무대가 펼쳐진다.
10CM는 빈틈없이 완벽한 헤드라이너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10CM가 지난달 발매한 ‘너랑 밤새고 싶어’가 셋리스트에 포함돼 있을지도 관심사다. SURL 또한 처음으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뿐만 아니라 미발매 신곡까지 아우르는 알찬 구성의 셋리스트를 선보인다.
12일 ‘Mint Breeze Stage’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과 이승윤, 김필, 적재, 유대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출연한다. ‘뷰민라’에 처음 출격하는 김성규는 올밴드 라이브 구성으로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무대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도맡을 계획이다.
‘Café Blossom House’ 무대는 LUCY(루시), 터치드, Colde(콜드), 김종현, JUNNY(주니), 9001(나인티오원)이 채울 예정이며, ‘Loving Forest Garden’에서는 마지막 주자 홍이삭과 옥상달빛, 권순관, 김수영, 김현창, 이희상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루시는 신곡인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포함, ‘떼굴떼굴’, ‘아니 근데 진짜’, ‘내버려’ 등 신나는 곡들로 가득 찬 셋리스트로 마지막 무대를 빛낸다. 홍이삭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인 ‘Fallin’과 ‘싱어게인’ 파이널 1차전 1위를 차지한 ‘I Love You’ 등 꽉 찬 셋리스트로 ‘Loving Forest Garden’의 밤을 장식한다.
또한 콘텐츠 존인 ‘Mint Square(민트스퀘어)’에서는 사전신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티스트와 함께 붓으로 슬로건을 그려볼 수 있는 ‘서예교실’, ‘뷰민라’의 테마송인 오월오일의 ‘Last Dance’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멜로디언 교실’, ‘뷰민라’와 관련된 퀴즈를 맞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1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민트똘똘이선발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페스티벌의 친구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NICE TO MEET YOU(나이스 투 밋 유)’ 콘텐츠와 뷰민라만의 자랑인 다양한 포토월들이 구성되어 있어 음악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관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뷰민라 2024’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운영사항은 공식 SNS 및 주최사 민트페이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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