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주예은과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9일 “연기부터 창작 활동까지 다방면에 재능을 겸비한 주예은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탄탄한 연기력에 눈길을 사로잡는 천의 얼굴을 가진 주예은이 더 다양한 작품과 플랫폼에서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터이자 좋은 파트너로 동행할 것”이라고 계약 소식을 밝혔다.
주예은은 다수의 단편 영화 주연을 맡으며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드라마 ‘악의 꽃’, ‘나를 사랑한 스파이’, ‘더 로드:1의 비극’, ‘괴물’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동시에 영화 ‘피해자들’, ‘악녀’, ‘불한당’, ‘범죄도시3’등 굵직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예은은 직접 작품을 기획, 연출 및 주연까지 맡아 유수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예은이 작업한 단편 영화 ‘낯선 여자’로 ‘2020 SNS 3분 영화제’ 여자연기상과 단편 영화 ‘해보다’로 ‘2022년 제4회 비만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다재다능 면모로 이목을 끌었다.
주예은은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을 받은 장편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주예은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박효주, 이엘, 김선화, 도지한,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매니지먼트 업무와 영화∙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