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반하나가 ‘전화번호’로 10주년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연다.
반하나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전화번호’를 발매한다.
‘전화번호’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반하나가 선보이는 첫 신곡이다.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지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전예지(경서예지)의 ‘봄도 너의 소식도’ 등 히트곡을 작업한 작곡가 박강일이 프로듀싱을 맡아 반하나표 웰메이드 발라드에 힘을 실었다.
지난 7일 반하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화번호’의 1분 미리 듣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반하나는 호소력 강한 음색과 고음,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보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반하나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솔로 아티스트다. 지난 2014년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데뷔한 이래 발라드 장르에 특화된 매력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1월 싱글 ‘너라서 다 좋았나 봐’, 5월 리메이크 음원 ‘금지된 사랑’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소속사 레이벡스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특히 오리지널 곡으로는 1년 4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해 리스너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레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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