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 첫 1000만 영화 ‘파묘’의 강렬한 여운이 6월 성수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9일 SM브랜드마케팅과 쇼박스는 공식채널을 통해 팝업전시 ‘파묘: 그곳의 뒤편’이 오는 6월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 펼쳐진다고 전했다.
‘파묘: 그곳의 뒤편’은 올해 첫 1000만 관객 기록과 함께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을 싹쓸이한 영화 ‘파묘’를 향한 국내외 성원에 보답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팝업전시 공간은 총 700여장의 미공개 스틸컷과 함께 대살굿판부터 영안실, 주목과 오니 등 ‘파묘’의 주요 장면을 구현한 공간구성을 배경으로, 프로젝션과 거울로 축경을 몸에 새길 수 있는 체험과 실제 촬영에서 배우들이 착용한 의상전시, 비하인드 신과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의 이벤트 구역들을 복합적으로 배치한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장재현 감독이 참여하고 SM브랜드마케팅이 기획하고 디자인한 미니어처 ‘관 키링’, 티셔츠, 인센스 등 ‘파묘’ 스페셜 MD 전시구매 공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묘: 그곳의 뒤편’ 스페셜 MD는 전시 기간 내 오프라인 전시관과 SM브랜드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ssoak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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