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 사진=ENA·SBS PLUS 방송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영자가 인기녀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영자는 상철, 영수, 광수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가 됐다. 다 함께 고깃집 데이트를 나선 이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상철이 “아까 33살쯤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지금부터 최소한 3년 아니냐”고 물었다. 영자는 “더 일찍 해도 상관없고 늦게 해도 상관없다”고 즉답했다.
광수가 “결혼식을 안 한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영자는 “안 하는 것도 괜찮다. 안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너무 낭비된다는 생각을 한 번 한 적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광수는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지만, 영자는 광수를 바라보며 상철의 이름을 부르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저녁 후 이들은 각각 1대 1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영자는 상철에게만 호감의 눈빛을 보였다. 이를 본 데프콘은 “광수는 깔깔이였네”라고 안쓰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