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5월 8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지혜가 출연해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이 6년 만에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저도 외동딸이고 남편도 외동아들이어서 둘 다 애정결핍 같은 게 좀 있다. 형제, 자매가 없으니까 마음이 항상 외롭다. (남편과) 붙어있으면 너무 좋긴한데 또 너무 붙어있으니까 짜증날 때가 있고 혼자 있고 싶고 그렇다. 왔다 갔다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 남편이 5년 동안 일을 안 하고 돈을 안 벌었지 않나. 근데 6년 만에 돈을 번다. 얼마 전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 방송 쪽 일은 아니고 소셜미디어로 물건을 판매하는 일을 3개월 전부터 시작했다. 30만 원을 벌어서 저희 친정엄마 옷을 사다 준 거다. 다시 좋아졌다”며 남편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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