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
‘하이브家’ 방치 논란
1년 가까이 활동 없어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홀대를 받고 있다며 하이브가 방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채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왜 이렇게 활동을 오랫동안 못 할까? 우리만? 프로미스나인만? 너무 슬프다”라며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했다.
이어 “나도 플로버(팬덤) 있다. 나도 팬 있다. 우리도 플로버 있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채영의 발언은 다음 날인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은 이채영의 발언에 공감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전 앨범도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나왔던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 이후 약 1년 가까이 완전체 활동이 없는 상태다.
프로미스나인은 앞서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가를 높여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하반기 하이브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프로미스나인의 권한을 모두 위임한 이후 공백기가 길어지며 방치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최근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문제가 부각되면서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에 대한 활동 및 홍보 차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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