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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이 3년간 돈 모아 꾸민 ‘랄랄랜드’, 내부 보고 모두 탄성 터트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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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랄랄이 3년간 돈을 모아 계약한 3층 건물을 자랑했다.

방송인 랄랄이 3년간 돈을 모아 계약한 3층 건물 ‘랄랄랜드’ / MBC

랄랄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랄랄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개그맨 임우일과 배우 민진웅에게 “처음 공개한다.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다. 모든 걸 투자했다. 이렇게 하고 싶어서 3년을 돈을 모아서 왔다”며 3층짜리 랄랄랜드를 공개했다.

1층은 랄랄의 콘텐츠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로 꾸며졌다.

임우일은 “피식대학 스튜디오가 우리 집 근처에 있는데 한 층만 쓴다”고 하자 랄랄은 “어쩌라고. 피식대학보다 구독자 적으면 반지하에서 방송해야 하냐”고 응수했다.

랄랄은 “건물주냐”는 질문에 “통으로 빌렸다. 2년 임대인데 월세 600만 원에 관리비 더하면 700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또 “이후 어떻게 원상복구를 할 거냐”는 물음에 “그래서 외벽 칠은 고민했는데 해야겠더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2층은 랄랄의 취향이 담긴 미팅 공간으로 조성됐다. 임우일이 한 가구를 짚자 랄랄은 “중고로 240만 원에 구매했다. 원래 400만 원이다. 못 구하는 제품을 판다고 알림이 오면 바로 산다”고 자랑했다.

또 옆에 있는 검정 입술 모양 소파에 대해 “1800만 원이다. 비행기 타고 온 제품인데 전 세계에 몇 개 없다”고 뽐냈다.

랄랄은 “정말 저한테 큰 의미가 있어서 샀다. 이사를 올 수 있었던 게 센 언니 콘셉트라고 생각했다. 브랜드를 떠나 검정 입술 디자인이 있었다면 10만 원이라고 해도 샀을 거다. 의미는 똑같으니까. 평생 보면서 더 많이 벌려고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아지트로 쓰이는 3층은 입구부터 클럽 느낌으로 꾸며졌다.

랄랄은 화려한 조명과 스틸 소재의 벽으로 이뤄진 내부에 대해 “하나하나 직접 달았다. 제 애장품들이다. 여기서 음악 듣고 술 마시며 노는 거다”라며 흐뭇해했다.

방송인 랄랄이 3년간 돈을 모아 계약한 3층 건물 ‘랄랄랜드’ 내부 / MBC

랄랄은 옥상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안산 스튜디오에서 유튜브를 촬영할 때 조명이 돗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에 임우일은 “감정적으로 호소해도 안 된다. 과거에 안 힘들었던 사람이 어딨냐. 힘든 과거는 다 있다”고 말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 31세인 랄랄은 지난 2월 혼전 임신 사실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7월 21일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한편 ‘짠남자’는 김종국 등 절약 DNA를 가진 패널들이 ‘흥청이 & 망청이’들의 생활 습관을 뜯어보며 참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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