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어버이날에 뜻깊은 일을 했다.
8일 OSEN은 박보영의 선행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박보영은 소속사 전 직원 가정에 꽃바구니와 건강 식품을 보냈다.
자기 가족 뿐만 아니라 회사 식구들까지 생각한 것이다.
더욱이 박보영은 선물에 자필 편지까지 담았다.
편지에는 카네이션이 그려져 있었고 나태주 시인의 ‘선물’과 함께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오늘 꽃과 함께 미소 짓는 하루가 되시길 희망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박보영은 지난 어린이날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국내 여성 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 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에는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해온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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