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
정아정은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웹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정아정은 극 중 스무살로 타임슬립 해 대학생이 된 류선재를 좋아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연기한다. 정아정은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극 중 활약상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고 있다.
정아정은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시청률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올해의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시작을 보이더니 매주 이 기록을 경신하며 이번 주(4월 4주차) 기준 33%의 역대급 화제성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댓글수의 경우 전주 대비 90% 이상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언급량 역시 상승해 2023년 하반기 이후 런칭한 tvN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약 7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OST 역시 화제다. 1번 트랙이자 극 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5월 2일 기준 멜론 TOP100에 진입하며 OST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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