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42)이 딸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5개월 된 딸 런던이 스프레이 태닝을 한 후 “창백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넌 햇볕을 쬔 적이 없어서 선탠을 할 수 없잖아”라고 한 뒤 논란을 의식한 듯 “농담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힐튼은 2019년 동갑내기 카터 리움과 열애를 시작했으며 2021년 결혼했다. 지난해 1월 대리모를 통해 첫 아들 피닉스를 품에 안았다.
힐튼이 8개월 만에 피닉스를 공개하자 일부 네티즌은 머리가 크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댓글을 쏟아냈다.
힐튼은 “내 천사는 완벽하게 건강하다. (머리가 큰 것에 대해) 물론 의사에게도 가봤고, 방금 치료를 받았다. 단지 뇌가 큰 것일 뿐”이라고 밝히며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힐튼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을 때마다 도시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피닉스, 런던에 이어 셋째는 어떤 이름을 얻게될지 궁금증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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