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이혼 후 혼자 사는 집안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7회에서는 안현모의 달라진 일상과 집안 곳곳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현모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탁 트인 채광이 돋보이는 거실로, 안현모 특유의 세련되고 여유로운 감각이 반영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구 배송 지연으로 인해 일주일간 소파에서의 잠자리를 경험한 것을 포함해, 그녀의 집은 다양한 장르의 서적과 꼼꼼한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 방까지 갖추고 있어 그녀의 다채로운 관심사와 건강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라이머와 이혼 후 변화된 생활 패턴에 대해 안현모는 “모든 시간이 100% 내 것이 되어 너무 여유롭고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과거 기상 후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던 모습에서 한층 여유로워진 그녀의 현재를 대변한다. 특히 일본 유학 중 외조부를 만난 101세 외할머니와 화보 촬영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안현모 엄마를 낳은 할머니다.
특히, 강아지 숏폼을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그녀의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음을 보여준다.
한편 안현모 직업은 SBS 기자 출신으로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새로운 시작과 변화된 일상을 공개하면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참시’를 통해 공개된 안현모의 새로운 여정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앞으로의 활동에 더 많은 기대를 모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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