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메이저나인은 “풍부한 감성과 가창력을 입증한 장혜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한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혜진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30일 밝혔다.
장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둥지에서 다시 신인으로 재탄생한 기분이다. 빠르게 좋은 음악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1991년 데뷔한 장혜진은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의 많은 대표곡을 보유한 명품 보컬리스트다.
특히 바이브와는 2006년에 ‘그 남자 그 여자’ 피처링에 참여해 현재까지도 많은 리스너의 가슴을 울리는 명곡을 완성했고, 2019년에는 ‘술이 문제야’를 듀엣으로 불러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믿고 듣는 조합’으로 젊은 세대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애절한 보이스로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는 장혜진은 ‘숨소리도 노래로 소화하는 가수’로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음원에도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앨범도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장혜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윤민수, 류재현)를 비롯해 포맨, 김연지, 디셈버, 제아 김동준, 손소망, 김선빈, 캐스퍼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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