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만에 ‘초대박’
뉴진스 멤버들이 받는
정산 금액이 무려..
최근,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뉴진스에 대한 모든 것들이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도어와 하이브는 각각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 속에서도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뉴진스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어 다시 한번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금융감독원을 통해 밝혀진 어도어의 지난해 매출은 약 1103억 원이며, 뉴진스 멤버들은 이 중 약 261억 원을 정산받았다고 전했졌다. 이 금액들을 살펴보면, 각 멤버 개개인이 수령하는 금액은 약 52억 원씩에 달하는 걸로 알려졌다.
어도어의 재정 상태와 뉴진스 멤버들의 놀라운 수익
어도어의 재무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103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이었다.
회사는 지난해 약 290억 원의 지급 수수료를 지출했는데, 이 중 261억 원이 뉴진스 멤버들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데뷔 1년 만에 이와 같은 놀라운 수익을 올린 뉴진스 멤버들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으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진스,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몰이
2022년 7월, 뉴진스는 ‘Attention’, ‘Hype Boy’, ‘Cookie’ 세 곡으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며, 걸그룹 데뷔 음반 판매량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스트리밍 음악 사이트인 멜론 월간 차트에서 1, 2, 3위를 석권하고,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휩쓸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데뷔 3개월 만에 100여 개의 달하는 광고주들의 부름을 받기도 했고, 9개월 만에 모든 멤버가 세계적인 고급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가 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이브와 어도어 간 경영권 분쟁 격화
최근 하이브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경영권 탈취 시도 혐의로 감사를 진행했고, 곧 이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팬들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이러한 상황이 뉴진스의 컴백 및 활동에 영향이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소속사 하이브는 뉴진스 멤버들의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멤버들의 법적 보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 달래기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가 받는 정산 금액이 알려지자 팬들의 반응 또한 다양하게 흘러나왔다.
“데뷔 1년 남짓만에 이러한 돈을 받는다는 게 신기하네요” “세계적인 가수라서 정말 스케일이 다르네” “이래서 다들 연예인을 하고 싶어하나보다” “아직 갈 길이 멀었으니, 더 큰 가수가 되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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