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100번 넘게 떨어져..
지금 그 사장님들은 뭘 하시려나
윤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미녀’로 불리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외모만으로 오디션에 합격했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실제로는 수차례의 실패 끝에 데뷔할 수 있었다.
2002년 열세 살에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여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윤아는 소녀시대로 데뷔하기까지 100번 이상의 오디션에서 낙방하는 경험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시된 영상에서 윤아는 그녀의 연예계 입문 경로가 의외로 길거리 캐스팅이 아니었다고 밝히면서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데뷔 과정을 회상했다.
13살의 어린 나이에 직접 오디션에 참여한 그녀는 “학교 장기자랑에서 춤추며 S.E.S와 핑클의 노래를 자주 했다”고 말했다.
윤아는 자신이 어떻게 SM 연습생이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는데, “오디션 보러 갔다. 학교 다닐 때 장기자랑 하는 것을 좋아했고, SM 아티스트들이 늘상 불만을 가지고 있는 앨범 속 광고지를 보고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아는 오디션 과정 중 “캐스팅팀 언니들이 ‘너 같은 애가 있어서 오디션을 접을 수가 없다’고 말할 때가 있었다”며, 이러한 격려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오디션과 데뷔
윤아는 드라마 촬영 중에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고 밝혔는데, “당시 광고, 영화, 드라마를 포함해 200번 이상의 오디션을 봤다”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끊임없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매번 떨어질 때마다 “나를 뽑아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그녀는 성공해 “점점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폭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윤아는 현재의 목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했다. “저를 잘 알아야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저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요즘은 내려놓고 공부하고 있는 시기”라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래 쉬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이 그런 시기인 것 같다. 약 1년 정도 되어가고 있다”고 답하며, 휴식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있는 과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언제봐도 아름다운 우리 윤아님,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보면 볼수록 너무 아름답다” “어릴 때도 정말 야무지게 예쁘네” “연기도 잘해, 예쁘기도 해, 팔망미인 윤아 화이팅” 등 그녀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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