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연애 중이라고. 두 사람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며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에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의 오른팔인 비서 나채연 역으로 활약 중이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그룹 ‘스테이씨’의 제작자다. 과거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특집에 작곡가로 출연해 출중한 작곡 실력과 위트를 선보인 바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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