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의 잠수 이별이 부른 ‘웃픈’ 결과…영화 ‘스턴트맨’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이번엔 스턴트맨에 도전했다.
5월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사랑도 이루고 싶은 스턴트맨 콜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다룬 영화다. 이른바 ‘잠수 이별’로 시작된 헤어진 연인의 극적인 재회와 그로부터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일들을 그렸다.
긴박한 영화 현장을 누비는 스턴트맨 콜트 역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아 연기했다. 영화감독이 된 콜트의 전 여자친구 조디 역은 에밀리 블런트가 맡아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갑자기 촬영현장에서 사라진 할리우드 톱스타 톰 역의 애런 존슨이 합류해 극을 이끈다.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 영화에서 스턴트맨이라는 직업에 걸맞게 육탄전부터 총격전, 카 체이싱, 고공낙하 등 다채로운 스턴트 액션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극중 라이언 고슬링의 액션 순간을 담은 장면들을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소개했다.
촬영 중인 영화의 주연 배우이자 할리우드 톱스타인 톰의 실종과 함께 그를 찾아 나선 스턴트맨 콜트는 예상치 못한 위험천만한 상황에 휘말린다.
별다른 무기도 없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쫓기고, 맨땅을 구르는 등 긴박한 상황 속에서 콜드는 스턴트맨의 기질을 발휘한다. 맨손으로 화물 트럭에 매달려 도로를 질주하고, 다채로운 격투 액션까지 소화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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