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와이프와 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와이프와 함께 살고 있는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아이 아빠인 신성우는 집안에 위기가 찾아왔음을 고백했다.
신성우는 “아들이 엄마만 보면 모유를 달라고 한다. 한밤중에도 먹다 보니 충치도 생겼다. 모유가 당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를 독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더라. 둘째를 돌보면 자기에게 집중하라고 하고 태어나자마자 권법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신성우는 아들 모유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영상을 지켜본 방송인 김구라는 “단유하는 시기구나”라고 말했고 신성우는 “지금 단호하게 단유를 시도 중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가 “아내 분이 많이 힘드시겠다”고 말하자 신성우는 “부인이 제일 힘들다. 잠을 못 잔다”고 답했다.
신성우 와이프는 16살 연하로 4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부인 직업은 플로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1년 후인 2017년 첫째를 득남했고 5년 후에 태어난 둘째도 아들이다.
한편 신성우가 아들은 방송에서 공개했지만, 와이프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20년 넘도록 집요하게 괴롭히는 스토커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신성우는 20년째 자신의 주변을 맴돌며 괴롭히는 스토커의 존재를 밝혔다.
신성우에 따르면 스토커는 과거에도 집에 찾아와 옷으로 카메라를 가리고 벨을 누르며 괴롭혔다.
이에 “아내도 얼굴이 방송에서 공개되면 사진을 캡처해서 비방글을 올릴 것 같다”며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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