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측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성과 전미도를 중심으로 한 배우들이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대본리딩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이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커넥션’은 이현 작가와 김문교 감독이 만나 탄생한 범죄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 이야기’라는 신선한 소재를 내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 수사 스릴러다.
특히 지성은 안현경찰서 마약 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혼란스러운 감정이 교차하는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성은 불규칙한 호흡과 깊은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또 전미도는 자기주장이 확실한 기자 오윤진 역으로, 시원한 발성과 능글맞은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권율과 김경남 역시 각각 안현지청 소속 검사 박태진과 금형 그룹 부회장 원종수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권율은 샤프하고 냉철한 변신으로, 김경남은 악역으로서의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작품성, 시의성, 메시지를 모두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커넥션’ 대본리딩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지성, 기대된다”, “이제 기다릴 날도 얼마 안 남았다”, “연기 잘하는 배우만 작정하고 캐스팅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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