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출신 박세리가 최강창민, 운두준과 함께 힐링 예능 토크쇼 ‘세리네 밥집’으로 찾아온다.
오는 28일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리네 밥집’이 첫 방송 예정이다. ‘세리네 밥집’은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가 도심 속 힐링 공간 ‘세리 하우스’를 오픈하여 셀럽 손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직접 요리한 집밥을 대접하는 푸드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세리네 밥집’은 박세리를 주축으로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모여 3MC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골프 실력만큼이나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박세리와 못지않게 요리 고수인 최강창민, 먹방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윤두준까지 세 MC들의 찰떡 케미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세리네 밥집’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자
골프선수로서 수많은 업적을 이룬 박세리는 은퇴 이후에도 방송인으로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MBC 관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과 같은 메이저 예능에서 특유의 호탕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주기도 했으며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재벌 X 형사’에 깜짝 출연해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박세리와 함께 MC를 맡은 최강창민과 윤두준 역시 각각 2003년, 2009년 그룹으로 데뷔해 일찍부터 연예계에 종사해 온 노련미 가득한 MC들이다. 신선한 조합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재치 만점 입담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박세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굴 무침’, ‘에그샐러드’, ‘어묵탕’ 등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를 전수해 온 바 있다. 이렇게 전수된 박세리 표 레시피는 네이버 블로그 등과 같은 SNS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으며 따라 하기 쉬운 요리법과 맛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세리네 밥집’을 통해 요리 고수 박세리만의 쉽고 맛있는 각양각색 레시피와 요리 꿀팁 등이 대량 제공될 예정이다.
‘세리네 밥집’에는 3MC뿐 아니라 다양한 셀럽들이 방문해 그들만의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평소라면 쉽게 듣지 못할 유명 셀럽들의 고민을 엿듣는 재미 역시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리네 밥집’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55분 SBS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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