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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먹보형2’ 일정 마무리 “어릴 때 내 모습 깨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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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함께한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의 ‘태국 대장정’이 재미와 감동, 여운을 안기며 마무리됐다.

15일 방송한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4회에서는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내며 두터운 우정을 쌓은 ‘먹보 삼형제’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한달 간 ‘태국 대장정’을 함께한 세 사람은 끝까지 대환장 티키타카로 폭소탄을 빵빵 터뜨린 것은 물론, 서로를 아끼는 ‘형제 케미’를 발산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다.

이날 세 사람은 태국 야시장에 들러 김선호의 ‘최애’ 태국 음식인 망고밥과 랭쌥을 영접했다. 그런데 김선호의 태국 팬들이 대거 몰려들어 사진 촬영을 요청을 하는 등 삽시간에 현장이 레드카펫으로 돌변했다. 직후, 세 사람은 야시장 한 켠에 프리하게 앉아 먹방을 시작했고 김선호는 망고밥 자태에 정신혼미 반응을 보이더니 ‘진실의 미간’을 드러냈다. 

반면 문세윤은 생애 첫 망고밥을 입에 넣었지만, ‘현타’를 호소했다. 이에 김선호는 “세윤이 형이 내키지 않아 하는 모습이 좋다”며 ‘형바보’ 모멘트를 뿜었다.

식사 후 숙소로 돌아간 세 사람은 맥주와 간단한 안주로 회포를 풀었다. 이때 문세윤은 10년 전 방황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다. 김선호는 “뮤지컬 보는 것 같다”며 감동에 젖었고, 자신의 ‘힐링송’으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선곡해 감미롭게 불렀다.  

다음날 아침, 문세윤은 스케줄상 먼저 귀국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에 김준현은 택시기사에게 즉석에서 로컬 맛집을 물었고, 곧장 식당으로 향해 셋이 함께하는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그런 뒤, 모두가 문세윤의 배웅을 위해 공항으로 갔고, 문세윤-김선호는 격한 포옹으로 아쉽게 작별했다. 이에 김준현은 “어디 파병 가냐”고 잔소리 해 웃음을 안겼다.

태국 대장정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 가운데, 김선호는 “동네 친한 형들이랑 놀러 와서 친해진 느낌이다. 형들을 좋아하고 존경하게 됐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선호는 “잠시 잊었던 어릴 때 제 모습을 깨워줘서 형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잘 놀다 간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게스트 정혁-엄지윤과 함께 떠난 대만 여행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MZ 대장’ 정혁-엄지윤이 직접 계획을 짜, ‘먹보 형제’에게 ‘MZ잼’을 선사하는 여행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태국에 이어 대만으로 떠나는 김준현-문세윤&정혁-엄지윤의 달콤 살벌한 여행기는 오는 22일(월) 밤 8시 30분 방송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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