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과 배우 한지민의 특별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5일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발표했는데, 이 곡은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알려졌다.
이번 싱글은 봄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폴킴과 한지민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달콤한 멜로디로 완성되었다.
폴킴은 한지민과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실제 열차 안에서 가사를 완성했다고 전했으며, 이 과정이 마치 여행 같았다며 한지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의 멤버 구미꼬김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곡 ‘이별은 차마 못했네’를 16일 공개한다.
이 노래는 박노해 시인의 추모 시에 팝페라 테너 주세페김이 곡을 붙인 것으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모두가 욕심을 버리고 제 역할을 다하는 좋은 세상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신인 걸그룹 리센느는 데뷔 앨범 ‘리 신’ 발매를 기념해 포토 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을 진행했다.
팬들은 전국 포토이즘 매장에서 리센느 멤버들과 투 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는 해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의미있는 작품과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음악과 예술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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