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빛 나는 SOLO’ 파트2 ‘최후의 보석남’을 향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14일 오전 12시 3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 7화에서는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본격 어필에 돌입한 파트2 다섯 멤버(최현석·요시·도영·박정우·소정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어색함이 맴도는 가운데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인 ‘시크릿 오픈톡’ 미션이 시작됐다. 각자의 장단점, 매력을 느끼는 순간 등 다양한 질문들과 솔직한 답변이 분위기를 유쾌하게 환기시켰다.
마침내 찾아온 첫 번째 보석남 선택의 시간. 도영, 요시, 최현석 소정환이 각각 1개의 보석을 획득한 반면 3개의 보이스 레코더를 받은 박정우는 씁쓸함을 뒤로하고 만회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다음날 의문의 버스에 탑승한 멤버들은 새로운 출연자의 등장에 당황한 것도 잠시, 대화를 주도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이윽고 도착한 곳은 글램핌장이었다. 이들은 1대 1 점심 식사를 앞두고 키워드 보물찾기를 통해 둘씩 짝을 이뤘다.
소정환 특유의 장난기, 도영의 섬세함, 요시의 자연스러운 배려, 최현석의 진중한 반전 매력, 그리고 낯가림을 이겨낸 박정우의 입담이 빛을 발한 시간이었다. 영상 말미에는 다섯 멤버 사이 치열한 경쟁도 예고돼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로, 국내를 비롯 일본·태국·대만 등에서 동시 방영된다. 최근에는 일본 8개 OTT 플랫폼 추가 편성을 확정했으며, 파트2 첫 화는 국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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