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동치미’ 박수홍이 임신 축하를 받으며 좋은 기운을 나눴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MC 박수홍이 임신 축하를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동치미’의 주제는 ‘어머니, 애 낳으면 봐주실 거죠?’라는 주제로 배우 남능미, 선우은숙, 패션디자이너 김종월, 이인혜, 아나운서 최희, 임하룡, 야구해설위원 최경환 등이 출연해 속 시원한 속풀이에 나섰다. 최은경은 박수홍에게 “아버지 축하합니다. 무슨 일이냐. 이 나이에 지금. 50 중반에 무슨 아버지냐. 진짜 ‘동치미’ 식구들이 다 응원했다. 바라는 기운들이 분명히 있었다”라며 박수홍 가족의 임신을 축하했다. 이에 박수홍은 “제가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 가지고, 힘들어한다는 걸 얘기했었는데, 요즘은 이게 흉이 아니다”라며 “제가 경험해 보니까 여성분들은 위대하고, 우리나라의 난임 극복 기술이 전 세계 1등”이라며 한국의 난임 기술력을 칭찬했다. 그는 두 손을 모으며 “우리나라가 저출산 국가 아니냐. 아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저의 기운을 받으셔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라며 응원했다. 박수홍은 “저출산 국가의 많은 일꾼들을 키워내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은 김다예와 23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부모가 됐다고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동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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