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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병세 악화 김지원, 박성훈→김수현 착각까지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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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눈물의 여왕’ 병세가 악화된 김지원이 박성훈을 김수현이라 착각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11회에선 뇌종양이 악화된 홍해인(김지원)이 윤은성(박성훈)과 백현우(김수현)를 착각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홍해인은 윤은성의 기자회견에서 시한부 판정을 밝혔다. 홍해인의 시한부를 알게 된 양가 가족들은 모두 놀라 병원으로 찾아왔다.

홍해인의 상태를 본 김선화(나영희)와 백현우에게 “알고 있으면서 왜 얘기 안 했냐. 그동안 뭘 했냐고. 어떻게든 말을 했어야 할 거 아냐. 또 속였잖아. 우리한테 말도 안 하고 애가 저 지경이 될 때까지 우릴 속이고 또 무슨 수작을 벌인 거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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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인은 유은성(박성훈)을 병원으로 불러냈다. 그는 “너 곤란해진 거 안다. 언론 대응하기 힘들 거고 네 순수 지분으론 방어도 힘들 것”이라고 전했고, 유은성은 “네 덕분에 나 지금 좀 곤란하다. 지금 내 걱정해 주는 거냐”라고 비아냥댔다.

그러나 홍해인은 “아니. 안 미안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또 날 건드리면 지금보다 더 큰걸 잃게 될 거란 얘기 하려고 불렀다”라며 유은성을 저지했다.

이날 그레이스는 퀸즈가 식구들을 홍만대의 비자금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창고에 찾아가 위장잠입을 했다.

이후 백현우와 홍해인은 창고에서 나왔다. 비가 오기에 백현우는 홍해인을 위해 차를 가지러 갔다.

홍해인은 자신을 데리러 온 백현우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후 누군가 쫓아오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 했으나, 자신을 따라온 차에서 내린 사람은 백현우였다. 홍해인은 그제야 옆에 윤은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홍해인의 뇌종양이 악화된 나머지 증세가 심해져 윤은성의 얼굴을 백현우로 착각하고 차를 탑승한 것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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