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 그의 인생 첫 열애설 상대는 뜻밖에도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10년,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사진에는 최강창민 옆에 긴 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사람이 있었고, 그녀(?)를 스캔들 상대로 지목한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여성으로 지목된 이는 다름 아닌 샤이니의 멤버 민호였던 것.
당시 민호는 최강창민, 그리고 트랙스의 정모와 함께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고, 당시 이 모습은 여러 언론에 의해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일본 매체는 민호를 여성으로 오인해 마치 최강창민과 스캔들이 난 것처럼 기사화 한 것었죠. 동방신기와 샤이니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민호는 물론이고 최강창민의 첫 스캔들이기도 했는데, 상대가 하필 남자 선선배라는 점이 너무나 코미디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샤이니에선 불꽃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이미지였던 민호에게 어울리지 않는 황당한 오해였는데요. 회사 선후배간에 인생 첫 스캔들의 상대가 된 당사자들도 웃기긴 마찬가지였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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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