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살림남’ 은지원 “백지영과 부부같은 동료”..박서진 깜놀

싱글리스트 조회수  

‘살림남’이 박서진, 이태곤, 최경환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태곤, 최경환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새롭게 단장한 ‘살림남’은 새 MC 은지원, 백지영을 환영하는 ‘장구의 신’ 박서진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히며 “그동안 ‘살림남’ MC가 늘 부부여서 섭외 제안을 받았을 때 궁금했었다. ‘살림남’ MC를 해야겠다고 딱 한방에 마음먹은 게 은지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우리는 부부나 마찬가지다”라고 답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은지원은 “우리 거의 20년 지기 아니냐”고 설명했다. 그러자 백지영 역시 “어쩌면 부부보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형이 하늘나라로 떠난 뒤 13년 만에 가족 나들이에 나선 박서진 가족 영상이 공개됐다. 박서진 가족은 아침부터 도시락을 준비해 전남 구례로 향했다. 이들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고, 박서진은 “막상 떠나고 나니까 별것도 아닌데 왜 못했을까”라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계속되는 변수에 시간이 지체됐고, 박서진은 계획대로 소풍이 진행되지 않자 초조해했다. 

이태곤은 엔터 사업, 낚시 사업 대표로 일하는 CEO 일상을 공개한 뒤 배우 박정철을 만났다. “나 닮은 내 아이를 보고 싶다”라고 고백한 이태곤에게 박정철은 “스태미나 신경 쓰냐”고 물었고, 이태곤은 “넘쳐난다. 종합검진을 했는데 남성 호르몬이 평균 수치보다 올라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태곤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결혼할 줄 알았다. 여자들이 날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못 가고 있구나’ 인정하게 됐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슬프다”며 씁쓸해했다. 

최경환은 경제적인 문제로 박여원과 싸우다 평수를 줄여야 한다며 “집 내놨다”라고 통보했다. 또 박여원에게 “당신 일하는 건 알바지. 그 정도 벌어서 집에 도움이 되냐”고 막말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저건 무지하게 큰 실수다. 저건 석고대죄하셔야 하는 부분이다. 아이 다섯을 키우면서 일까지 하는 아내한테 알바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며 발끈했다. 

이후 박여원은 김지혜를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한 뒤 피팅모델 경력을 살려 돈을 벌고자 연 매출 100억 신화를 쓴 가수 출신의 의류 브랜드 CEO 김준희를 만났다. 성공 비결을 전수하던 김준희는 어린 나이에 빚을 졌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는 정말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했었다. 잠을 하루에 2시간만 자고 하다가 결국 8개월 만에 빚을 갚았다. 죽을 만큼 열심히 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화 후 박여원은 김준희에게 모델포즈까지 코칭받았고 “언니의 조언을 듣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의 문을 본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준희 역시 박여원의 열정을 응원했다. 

사진=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맛’ 여행지로 좋은 서울 근교, 원주 맛집 BEST5
  • 수십가지 반찬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한정식 맛집 BEST5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데일리 핫이슈] ‘유퀴즈’ 출격 로제, 뉴진스 내용증명 수령 어도어, 이영애 화해 거부
  • [오늘 뭘 볼까]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 ‘본인 출연, 제리’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5%] 부성애와 오컬트 균형 잃은 ‘사흘’
  • NFL 경기 중계→’오징어 게임2′ 공개..넷플릭스 12월 ‘슈퍼 골든데이’ 노린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트럼프 귀환에… KIEP, 내년 세계 성장률 3.2% → 3.0% 하향 조정

    뉴스 

  • 2
    국민통합위 돌봄특위 출범…김한길 “이중근 회장 사회적 화두 던져…품격있는 돌봄 사회 기대”

    뉴스 

  • 3
    “데이터센터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 1% 불과”…해외보다 엄격 관리

    차·테크 

  • 4
    앙평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의 장이 될 '지평 어울림센터' 운영 본격화

    뉴스 

  • 5
    [지스타 2024]방준혁 넷마블 의장 “게임 산업, 멀티플랫폼·트랜스미디어로 간다”

    차·테크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람보르기니, 중국 한정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공개

    차·테크 

  • 2
    [지스타2024] ‘던파’ 후속작 ‘오버킬’, 어떻게 개발되나

    뉴스 

  • 3
    ‘만추를 즐기며 굿샷’…연천 재인폭포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기념 대회 열려

    뉴스 

  • 4
    주차하려 했을 뿐인데 “교통법에 이런 게 있나?”…황당 사연에 시민들 ‘공분’

    뉴스 

  • 5
    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차·테크 

[AI 추천] 추천 뉴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맛’ 여행지로 좋은 서울 근교, 원주 맛집 BEST5
  • 수십가지 반찬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한정식 맛집 BEST5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데일리 핫이슈] ‘유퀴즈’ 출격 로제, 뉴진스 내용증명 수령 어도어, 이영애 화해 거부
  • [오늘 뭘 볼까]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 ‘본인 출연, 제리’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5%] 부성애와 오컬트 균형 잃은 ‘사흘’
  • NFL 경기 중계→’오징어 게임2′ 공개..넷플릭스 12월 ‘슈퍼 골든데이’ 노린다

추천 뉴스

  • 1
    트럼프 귀환에… KIEP, 내년 세계 성장률 3.2% → 3.0% 하향 조정

    뉴스 

  • 2
    국민통합위 돌봄특위 출범…김한길 “이중근 회장 사회적 화두 던져…품격있는 돌봄 사회 기대”

    뉴스 

  • 3
    “데이터센터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 1% 불과”…해외보다 엄격 관리

    차·테크 

  • 4
    앙평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의 장이 될 '지평 어울림센터' 운영 본격화

    뉴스 

  • 5
    [지스타 2024]방준혁 넷마블 의장 “게임 산업, 멀티플랫폼·트랜스미디어로 간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람보르기니, 중국 한정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공개

    차·테크 

  • 2
    [지스타2024] ‘던파’ 후속작 ‘오버킬’, 어떻게 개발되나

    뉴스 

  • 3
    ‘만추를 즐기며 굿샷’…연천 재인폭포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기념 대회 열려

    뉴스 

  • 4
    주차하려 했을 뿐인데 “교통법에 이런 게 있나?”…황당 사연에 시민들 ‘공분’

    뉴스 

  • 5
    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