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정재용의 모친이 2일 별세했다.
빈소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동인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솔향하늘길 청솔납골당이다.
한편 정재용은 1995년에 DJ DOC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가 합류하자마자 DJ DOC는 1995년 여름에 정규 2집을 발매했으며, 타이틀 곡인 ‘머피의 법칙’으로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이후 1996년 3집 및 스페셜 앨범들을 통해 ‘겨울 이야기’, ‘미녀와 야수’, ‘여름 이야기’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 내며 인기 가도를 달렸다.
그는 그룹에서 이하늘과 함께 랩, 또한 메인댄서도 맡고 있다. 또 5집 이후로는 세 멤버가 고루 돌아가면서 프로듀싱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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