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류준열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041/image-aa3e4bb7-abe5-483c-a586-dc4d685b4e25.png)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동반 출연을 논의했던 드라마 ‘현혹’, 이 작품의 캐스팅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했던 이들이 많을 텐데. 오늘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결국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하는 캐스팅은 무산됐다.
2일 ‘현혹’ 제작사 쇼박스 측은 “두 배우의 출연 논의를 진행했던 건 맞지만, 확정된 캐스팅이 아니었다”며 “더 이상 이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소희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041/image-e1babf78-b038-4156-9032-c695cc6c05be.jpeg)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2월 16일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그로부터 2주 만인 지난달 30일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동반 출연을 논의 중이던 한재림 감독의 새 드라마 ‘현혹’ 출연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는데. 일각에선 ‘사실상 동반 출연이 어렵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왔고, 결국 두 사람의 결별 여파로 ‘현혹’의 캐스팅 논의 중단이 공식화됐다.
![류준열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041/image-7cdbd36c-358e-4fa1-88b4-3906f0140023.jpeg)
한편, 드라마 ‘현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작품이며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의문의 뱀파이어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호러 시대극이다. ‘현혹’의 감독으로 나선 한재림은 앞서 ‘관상'(2013), ‘더킹'(2016), ‘비상선언'(2022)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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