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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신인배우 정용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인간미 신예’

전자신문 조회수  

K-콘텐츠 시대를 맞은 최근, 제작사나 플랫폼 등 관련 업계에서는 매력있는 신예들을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본지는 신규 유튜브 기획 ‘Who Are You?’를 편성해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콘텐츠는 물론, 방송과 소셜 등 다방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Who Are You?’ 다섯 번째 주인공은 신인배우 정용주(27)다. 그는 2020년 영화 ‘신림남녀’로 데뷔, 한동안 웹드라마에서 활약하다 2022년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인사이더’를 기점으로 안방극장에 두각을 나타냈다.

정용주는 “중학교 때 부모님의 권유로 다양한 것을 해보다 연기에 재미를 느껴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점점 재밌어지는 연기에 예술계학교 진학과 함께 꾸준히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거듭하며 많은 것을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영화 ‘화란'(명훈 역),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오철 역),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정도진 역),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김지영 역) 등 날카로움과 담백함을 아우르는 신스틸러 연기로 주목받았다.

정용주는 “마음에 따라 움직이는 것들을 하면서,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흥미있다. 이것저것 휘둘리지 않고 제 마음에 편안하고 끌리는 것들을 찾아서 연기함으로써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삶의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MBC 인기작 ‘밤에 피는 꽃’ 속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와 밤의 ‘전설의 미담’ 부캐를 지닌 수절과부 연화(이하늬 분)의 조력자인 비찬 역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과 잔망스러운 매력은 물론, 선한 마음씨의 군관 본연의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감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용주는 “영화나 연극 속 인물이 배우로서 개인의 삶을 충실히 살았을 때 나오는 깊이감으로 더 매력있어 질 수 있음을 깨닫고, 인간 정용주로서의 인생도 감정도 좀 더 충실히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용주는 “고등학교때 정식으로 연기를 시작하면서 늘 목표는 ‘할리우드에 제 핸드프린트를 남기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겸손한 자세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드리고자 한다.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코너 ‘Who Are You?’ 정용주 편은 전자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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