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가 찐친들과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낸다.
30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와 나선욱, 신기루, 대영 부원장의 꽉 찬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와 친구들은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풍빌라에서 고기 먹방을 펼친다. 풍자는 불판을 진두지휘하며 돈마호크부터 뼈삼겹까지 구워내 입맛을 돋운다.
네 사람은 남다른 속도로 고기를 순식간에 클리어하고, 신기루는 먹방 도중 옷을 자르는 파격적인 일까지 벌인다고 해 이들의 수상한(?) 만남이 궁금해진다.
그 가운데 풍자와 나선욱, 신기루는 묘하게 썸 기류를 풍기며 보는 이들을 간질거리게 만든다. 나선욱은 풍자에게 쌈을 싸 주는가 하면 자신을 어필하는 등 직진남 면모를 보인다. 신기루 또한 나선욱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나는 솔로’에 이은 ‘나는 뚱보’ 현장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낸다.
네 사람의 웃음 폭주는 계속 된다. 나선욱은 뚱종원, 뚱시경, 문신 돼지 등 다채로운 개인기를 선보이고, 신기루는 물오른 입담을 자랑하며 배꼽을 쥐게 하는 토크로 스튜디오까지 초토화 시킨다고.
또한 새로운 성대모사를 선보인 나선욱과 신기루는 캐릭터에 착붙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풍자는 예능 녹화 현장에서 있었던 신기루의 웃픈 일화를 폭로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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