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으로 현재 나이 71세인 리암 니슨은 아직 현역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이런 그의 열정이 담긴 신작 ‘탐정 말로’가 최근 국내 극장가에 개봉했다.
할리우드의 화려함 뒤 감춰진 추악함, 영화 ‘탐정 말로’
영화 ‘탐정 말로’는 어느 날 찾아온 의뢰인의 사건을 파헤치며 할리우드의 가려진 진실을 쫓게 되는 탐정 필립 말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 말로’는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 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가 만들어낸 추리소설의 주인공 필립 말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영국의 ‘셜록 홈즈’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레전드 탐정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리암 니슨이 주인공 필립 말로 역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에서 연합군 측의 스파이인 독일 여배우 브리짓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다이앤 크루거가 사건을 의뢰하는 묘령의 여인 캐빈디시를 그려내 극의 재미를 더한다.
감독: 윌리엄 모나한 / 출연: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제시카 랭 외 / 수입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러닝타임: 109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3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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